이날 자치위원들은 조종옥 현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연임하기로 결정한 후 2014년도 결산보고와 2015년 임원선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주민자치위는 2015년 중점 추진사업으로 지난해 추진한 불법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감시카메라 설치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 추가설치 및 차량용 블랙박스를 이용한 감시활동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또한 향교∼동사무소까지 조성된 ‘365일 태극기 거리’를 중앙병원 사거리까지 연장하고, 부족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