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자가주택을 소유한 차상위계층과 사회복지시설(아동복지 및 노인복지) 중 옥내급수관이 아연도 강관으로 노후·부식돼 녹물이 나오거나, 납·구리·아연에 대한 수질기준을 초과한 경우다.
시는 이 사업에 1억1000만원을 투입해 50세대 정도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희망자는 내달 25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후급수관 개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