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서는 모항마을 주민 25명과 백미리어촌계 20여명 등이 참석했다.
양 어촌체험마을은 협약에 따라 주민소득 증대와 어촌체험마을 활성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협력키로 했다.
특히 ‘색깔있는 어촌마을! 잘사는 어촌체험마을!’을 만들기 위해 정보공유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모항마을 주민들은 협약식에 이어 백미리어촌계 갯벌체험장과 카누체험장, 전통어업체험장을 견학하고 백미리어촌계의 역사 및 운영방안 등을 청취했다.
백미리어촌계 이정미 사무장은 ‘마을이 잘 살아야 주민의 주머니에 돈이 모인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지난 10여년간의 노력 끝에 연간 1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국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성장한 백미리어촌계의 성공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