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22일 김제부시장으로 부임한 권태연 김제부시장이 30일로 부임 100일을 맞아 “역동적이고 스마트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새만금중심도시 김제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나름 열심히 뛰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권 부시장은 부임 후 빠른 시정 파악으로 내부 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각종 사업현장을 두루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발품을 아끼지 않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건식 시장을 보좌하며 벽골제 농업용수로 이설 및 개발촉진지구 개반시설사업 등의 시정현안을 살뜰히 챙기고 있어 시정을 원만히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할 뿐만 아니라 어머니와 같은 편안함 및 격의 없는 대화로 직원들로 부터 신망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강한 추진력,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 풍부한 행정경험을 고루 겸비한 권 부시장은 전북도 도로공항과장으로 재직하던 중 지평선산업단지 및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각종 굵직굵직한 현안이 산적해 있는 김제시정에 적임자로 인정받아 지난해 10월22일 김제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권 부시장은 “이건식 시장님을 정점으로 1300여명의 공직자가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시 관할 결정 대업의 성사 및 새만금수목원 예타 통과, 새만금 거점 국제공항(화포지구)을 제5차 고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 오는 3월 착공 예정인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지평선산단, 자유무역지역 우수기업 유치 및 백구 특장차 전문 농공단지에 특장차 자기인증지원센터를 구축, 특장차 산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부시장은 전북도 공무원 중 최초로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국제기술사 등 6개의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토목분야 베테랑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