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원장 이태욱)이 주관한 ‘2015년도 수석교사자격 우리 문화 역사 체험연수’를 위해 전국 유·초·중등 수석교사 120여 명이 고창을 방문했다.
이들 방문단은 22일부터 2일간 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청정한 자연환경과 고인돌, 고창읍성, 판소리박물관 등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고창의 역사와 문화에 푹 빠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천안시 아산용연초등학교 신영숙 수석교사는“고창이 이렇게 멋진 곳인지 몰랐다. 고창의 사랑과 향기에 푹 취해 간다”며“고창을 예찬하는 시를 한편 써서 올리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환영사에서“자연이 물려준 청정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100년을 내다보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주위의 많은 분들과 함께 고창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