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석교사들, 고창서 문화·역사 체험 연수

▲ 전국 유·초·중등 수석교사 120여 명이 지난 22일 ‘2015년도 수석교사자격 우리 문화 역사 체험연수’를 위해 고창을 방문해 고인돌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원장 이태욱)이 주관한 ‘2015년도 수석교사자격 우리 문화 역사 체험연수’를 위해 전국 유·초·중등 수석교사 120여 명이 고창을 방문했다.

 

이들 방문단은 22일부터 2일간 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청정한 자연환경과 고인돌, 고창읍성, 판소리박물관 등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고창의 역사와 문화에 푹 빠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천안시 아산용연초등학교 신영숙 수석교사는“고창이 이렇게 멋진 곳인지 몰랐다. 고창의 사랑과 향기에 푹 취해 간다”며“고창을 예찬하는 시를 한편 써서 올리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환영사에서“자연이 물려준 청정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100년을 내다보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주위의 많은 분들과 함께 고창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