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단체가 장병들에 대한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 일반상식과 정서함양 등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근무환경 개선 차원에서 마련됐다.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책은 읽은 후 독후감과 함께 책의 구조를 비롯 ‘내가 작가였다면?’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소그룹 토의와 개인별 발표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장병들에는 독서지도 및 초빙강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되고 아울러 각종 도서대출 등의 복지혜택이 부여된다.
서민석 창장은“이번 협약이 장병들의 인성과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이 함께하는 부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