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보완하므로써 농장의 경영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키 위한 이번 교육은 시장이 요구하는 소비트랜드로 농장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전략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모두 15회에 걸쳐 70시간 이상의 교육을 추진, 농업회계와 재무구조 분석 등의 전문가 컨설팅을 펼치기로 했다.
또 개별농가의 브랜드를 스케치하고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 등 마케팅 전문화 과정을 중점으로 펼쳐 그룹별 자치활동을 통해 경영개선 실천과정을 수시로 보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