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봄철 산불방지 체제 돌입

완주군은 1일부터 5월 15까지 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본격 산불방지 체제에 들어갔다.

 

군은 이를 위해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해 노약자들의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요인을 차단하고 주요 산 정상에 7대의 무인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산불발생시 신속한 출동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군은 또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취약지 14개소 1만5233㏊와 등산로 17개소 노선 129㎞ 구간에 대해선 입산을 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