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체력인증센터 올해도 운영… 시 "도내 유일"

전액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으로 운영되는 남원체력인증센터가 올해에도 운영된다.

 

남원시는 2014년 신규기관으로 선정된 후 2년연속 선정됐고 전국 26개 체력인증센터 중 전북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남원체력인증센터는 춘향골체육관에서 오는 9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의료원 및 보건소 등과 협업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찾아가는 서비스도 실시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전국 26곳에서 ‘국민체력100사업’을 진행해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