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설 앞두고 공직복무 점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위 ‘떡값’을 주고받는 등의 행위는 없는지 공직복무 점검이 실시된다.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공립 초·중·고 학교 및 도교육청 산하 기관들을 대상으로 17일까지 공직복무 점검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소위 ‘떡값’으로 불리는 금품이나 향응을 주고받는 행위와 함께 근무시간에 무단으로 이탈하거나 술을 마시는 등의 복무 의무 위반, 문서·보안 관리 위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의 여부 등이다. 또 학교 회계 등 공금관리 실태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