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민복지과, 장학기금 기탁

남원시 주민복지과(과장 이기찬)는 지난 2일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분야 2014년도 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이다.

 

주민복지과는 지난해 ‘복지전달체계 누수방지부문’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2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이기찬 과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남원의 미래”라며 “장학금이 어려룬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충실한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