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한옥마을 창작예술공간에 입주할 작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공모를 통해 입주작가를 모집하고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거주·작업공간을 지원한다.
한옥마을 창작예술공간은 최명희길과 어진길에 1곳씩 모두 2곳에 조성돼 있으며, 각각 작업공간과 거주공간으로 쓰인다.
입주기간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다.
입주 신청서류와 공고내용은 전주시청·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전통문화과 문화콘텐츠팀(063-281-2225)으로 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창작예술공간은 예술인들이 작품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