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권교육 및 성교육이 연 2회 이상 관련 교육이 실시된다. 또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도 운영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 전북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3일 설명회를 개최했다.
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교육력 강화 △특수교육 지원체제 운영 내실화 △장애학생 인권우호적 분위기 조성 △장애학생 능동적 사회참여 역량 강화 등 크게 4가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특수학급을 22학급 늘려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고,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성화·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교육 지원을 내실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