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결혼이주여성들이 모국에 선물을 보낼 때 소요되는 국제우편요금 지원사업에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주여성들은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선물을 보낼 때 군으로부터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고 우체국에서는 전체 국제운송비에서 6%할인과 함께 모국에 보낼 생필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군과 우체국은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군은 이번 사업으로 총 200여 가정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