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렁이 농법 교육은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과 참여율로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동창옥 소장의 강의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친환경농업의 필요성,우렁이의 생태적 특성과 먹이습성,토양관리,시비기술 등 우렁이 이용 벼 재배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과 농민들의 농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 질의응답으로 시작하였다.
용담면 박태열 면장은 “친환경농법 확대로 진안농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기라며 땅심을 살리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켜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자며 우렁이농법에 적극적인 동참을”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