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밀어붙이기 일관 유감" 이한수 부안군의원 5분 발언

부안군의회 이한수의원은 제260회 임시회의 5분발언을 통해 “민선6기 조직개편은 김종규 부안군수의 군정철학과 방침을 체계화하고 인력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 것인데 일부에서 불만이 많다”며 지난 259회 임시회의에서 조직 개편안을 의결하면서 군의회 권고한 사항에 대해 심사숙고하지 않고 밀어 붙이기로 일관한 사항에 대해 유감 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한수의원은 민선6기 조직 개편에 따른 정기 인사을 앞두고 공무원들이 불만만을 표출하기에 앞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부안을 만들기 위해 김종규 군수를 포함한 700여 공직자가 하나로 뭉쳐 군민을 위해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을 파는 장사꾼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새만금 간척지 가경작에 관련해“20여 년 전 새만금개발이라는 원대한 꿈만을 믿고 생금밭을 내줬으나 이젠 비산먼지 등으로 경제·정신적 피해만을 보고 있다”며 “새만금 주변 주민들에게 이제는 새만금 내에서 가경작을 즉각 허용해 비산먼지 발생도 억제하고 농가소득을 배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민선6기에서는 6만여 군민과 700여 공무원이 모두 힘을 모아 중앙정부에 강력한 항의와 메세지를 전해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비산먼지로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을 입고있는 주민을 위해 대책을 마련을 주문해야한다고 강력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