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2015 독주회 시리즈’ 무대에 설 주인공을 찾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독주회 시리즈’는 재능 있는 전북 출신 신인·학생 음악가에게 독주(독창)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소리전당 명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집 부문은 기악과 성악, 피아노, 국악 기악으로 신인 연주자와 학생 연주자로 나뉜다. 학생 연주자는 중학교 2학년 이상부터 대학(원) 재학생으로 만28세 미만까지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로 참가 신청서와 이력서 등 제출 서류를 온라인(naver .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다음 달 13일 오후 2시 소리전당에서 진행한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공연장이 무료로 제공되고, 홍보 포스터 등 기획 전반에 관한 지원이 이뤄진다. 문의 063-270-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