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전북도의회의 특위가 구성돼 활동을 시작했다. 4일 도의회 제318차 임시회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확보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통과됐다.
특위는 국주영은(전주9)·박재만(군산1)·송지용(완주1)·양성빈(장수)·이해숙(전주5)·양용모(전주8)·정진세(새정치 비례)·정호영(김제1)·최은희(새정치 비례)·최인정(군산3)·황현(익산3) 의원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본회의 후 이어진 첫 회의를 통해 정호영 의원이 위원장으로, 양성빈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올 연말까지 국회 및 정부부처를 방문해 누리과정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강조하면서 대정부 압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