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완주 곶감으로 하세요"

고산 미소시장 직거래장터 개설

설 명절을 맞아 완주곶감 직거래장터가 완주 고산 미소시장에 개설돼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고산 전통시장인 미소시장내에 설 선물용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판매하고 있다.

 

선물용 곶감으로는 30개 50개 70개 단위로 포장해 4만원에서 10만원까지 있으며 일반용으로는 2만5000원에서 3만원짜리도 판매한다.

 

완주 감생산자협동조합 관계자는 “설 선물용 곶감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하루 평균 1200만원 상당의 곶감이 거래되고 있어 생산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직거래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63-290-33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