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설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총력

부안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즐겁고 안전한 설 보내기’캠페인과 상설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설 명절이 5일간의 장기 연휴로 평년보다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귀성길 운전·비상시 응급처치,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시장화재 예방요령, 비상구·소방출동로 확보 등 화재예방요령 등을 중점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재난안전과장을 반장으로 부안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사 등 분야별 공무원 및 관계 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으로 편성해 오는 13일까지 상설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