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통시장 화재 예방 전주 완산소방서 대책 추진

전주 완산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설 연휴기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완산소방서는 오는 11일까지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 9곳을 돌며, 각 점포별로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장 내 소방출동로 장애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제태환 서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전통시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