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서울·부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임실군은 설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에는 서울 은평구청 광장에서 치즈와 발효유, 전통장류 등 각종 가공식품 판매행사를 펼쳐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판매전에는 인터넷으로 지역내 각종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전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이에 앞서 임실군은 재경향우회와 출향인사 등 2000여명의 회원들에 각종 홍보물과 안내장을 발송하고 행사시에는 시식과 시음코너 등도 제공했다.

 

한편 이번 직거래행사는 9일과 10일 부산진구청 광장에서 열리고 11일과 12일에는 서울 강서구청에서, 12일과 13일은 마포와 양천구청에서 각각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