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실시

전주시가 출연기관의 경영 합리화와 투명성 확보,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경영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경영평가 대상은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인재육성재단, 전주문화재단,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생물소재연구소 등 6개 기관이다.

 

시는 우선 교수와 회계사 등 8명이 참여하는 전문 평가단을 구성,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고객만족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는 각 기관의 2014년도 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