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3개 시·군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가 실시한 지역행복생활권 기반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위원장상을 받는 우수 광역 자치단체로는 권역내 지역행복생활권을 적극 지원해 온 전북도와 부산광역시가 선정됐다. 또 전국 240여개 자치단체중 정읍, 고창, 부안 등 13개 시·군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생활권을 구성한데 이어 동북부 생활권을 구성한 진안과 장수군이 서로 오지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우수한 생활권사업을 다수 발굴하고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