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전주 노송동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천사의 날개 제막식’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시민들이 모금에 참여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날 행사는 15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의 뜻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