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OU는 지난 2012년부터 진안홍삼연구소가 임실치즈과학연구소와 고창복분자연구소의 공동연구로 추진한 대사성질환 글로벌 탑 브랜드 바이오케오 소재 및 제품개발 사업의 성과물인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산업화가 목적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자원과 진안홍삼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연고전통산업 자원의 공동연구 및 산업화를 확대하여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에 공동 노력해 가기로 하였다.
또한 전통발효식품에서 분리한 미생물을 활용하여 홍삼을 발효할 경우 항 당뇨 및 염증을 완화하고 혈중지질의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중성지방 감소 효과가 검증되었으며,미생물을 활용한 요구르트 제품개발 결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사업화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삼연구소 최경민박사는“국내 발효미생물과 발효홍삼 등 지역연고 전통자원의 우수성을 입증하여,고부가가치 제품개발로 연계한다면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