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10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966명에 대한 전보 등 법관 정기 인사를 2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로 박찬익 서울고등법원 판사와 김성훈 대전고등법원 판사, 김도균 서울가정법원 판사, 이원근·이재은 서울남부지법 판사, 정인재 서울서부지법 판사, 노태선 의정부지법 판사, 이용균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판사, 오영표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판사가 발령됐다.
또 성기권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판사는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로, 장낙원 대법원 재판연구관은 전주지법 남원지원장으로 각각 발령받았다.
이와 함께 전주지법 은택 부장판사는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김승정 부장판사는 인천지법 부천지원 부장판사, 박종학·심재남·최규일 부장판사는 수원지법 부장판사, 김양희 부장판사는 대전지법 부장판사, 홍승구 부장판사는 서울고법 판사로 자리를 옮겼다.
또 손진흥 전주지법 남원지원장은 인천지법 부장판사, 전주지법 군산지원 이원신 부장판사는 수원지법 안양지원 부장판사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