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유영철)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김제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전통시장을 비롯 대평판매시설, 영화상영관 등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및 감시체제를 강화하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당직상황책임관을 과장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상황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김제역 및 버스터미널 등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