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월부터 자치사랑방과 읍면 평생학습센터 등 15개소에서 201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프로그램은 자치사랑방(8개소)의 경우 주민자치위위원회의 심의를 거쳤고, 읍면 평생학습센터(7개소)의 경우 이장단 등 마을 구심체에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우쿨렐레 등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을 이웃 주민과 함께 배울 수 있고, 읍면동 근거리에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에서 운영중인 평생학습 기관단체는 80여개소로, 남원시 평생학습관(620-899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