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14년 미생물산업 성과보고회

▲ 지난 12일 순창 발효미생물산업 진흥원에서 ‘미생물산업 성과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황숙주 군수가 시음하고 있다.

순창군이 토착 미생물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제품을 개발해 장류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지난 12일 황숙주 군수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효미생물산업 진흥원에서 ‘2014년 미생물산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4년도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토착미생물을 활용해 개발한 신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해 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시된 제품은 총 20여종이며 꾸지뽕 고추장·된장, 토마토 고추장, 도라지 된장, 편의성 청국장 등 저염 및 기능성 장류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향토농산물 쌈무, 유산균 고춧가루, 미백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