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수성동 부영1차에 '꿈 꾸는 작은 도서관' 개관

▲ 12일 정읍 ‘꿈 꾸는 작은 도서관’개관식에 참여한 김생기 시장과 의회 관계자, 주민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정읍시 수성동 부영1차 아파트에 ‘꿈 꾸는 작은 도서관’이 조성되어 지난12일 김생기 시장과 이학수 도의원, 박일 시의회부의장, 조상중 시의원, 송문석 문화도서관사업소장, 김병근 수성동장,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정읍에서 12번째로 문을 연 꿈 꾸는 작은 도서관은 2억원(도비 5000만원, 시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되어 부영1차아파트 102동과 103동 사이의 테니스코트 자리에 신축됐다.

 

시 문화도서관사업소는 “작은 도서관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도서기증운동및 각종 재능기부등을 펼치는등 민관이 협력하여 편안하고 아늑한 사랑방 같은 도서관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시립중앙도서관과 신태인도서관, 기적의도서관등 3개의 도서관과 12개의 작은 도서관 등 총 15개의 도서관을 갖추게 됐으며 올해 2개의 신규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