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한 수요조사, 꼭 필요한 보조사업 신청을" 부안군의회 임시회 마무리

문찬기·김형대 의원 5분 발언

 

부안군 의회(의장 임기태)는 제 260회 임시회를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제 260회 임시회에 폐회에 앞서 문찬기 의원과 김형대 의원은 각각 5분 자유발언 했다.

 

문찬기 의원은 “김종규 군수호가 국가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과 인맥, 그리고 정치권과 공조해 총력을 다 해야 한다”며 “세밀한 수요조사와 사전심사제를 도입해 꼭 필요한 보조사업에 공모신청을 해야 하고, 보조금에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보조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보조금정산시 전문회계법인의 회계감사 등의 제도적 도입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형대 의원은 마실축제가 짧은 준비기간 동안 소도읍 거리축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지, 과연 이번 축제가 부안의 맛과 멋, 그리고 체험할 수 있는 정확한 프로그램과 공간이 제대로 확보됐는지, 또한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수 있을지, 축제가 과연 군민들에게 제대로 홍보는 됐는지, 공감대를 이룰지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소도읍 축제의 메인 거리는 과연 어느 곳으로 정할 것인가, 그리고 축제기간동안 거리통제에 따른 주차문제 및 상가의 불편함 해소와 이 곳에 어떤 그림을 그리고 새롭게 단장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행정은 물론 의회, 각 기관 사회단체 등 군민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