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면장은 지난 10일 오후 수지면에서 미귀가자 발생과 관련해 수색 경력에 간식을 제공하고 방범대 및 주민들과 함께 수색을 실시하는 등 인명 구조활동에 적극 도움을 준 공로다.
50대 정신지체장애 여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께 남원시 수지면에서 가족과 저녁식사를 마친 뒤 휴대폰 없이 집을 나간 뒤 실종됐고, 남원경찰서는 11일 오후 2시30분께 마을 야산 골짜기에서 이 여성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