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날씨 맑아요" 주말엔 비 내리는 곳도

설 연휴 기간(18~22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18일부터 22일까지 전북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며, 가끔 구름이 끼는 날씨가 예상된다.

 

또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하 5℃~영상 2℃, 최고기온 영상 7~10℃)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전북지역은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21일 오후부터 22일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강수량은 평년(1~3㎜)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