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호대대, 취약계층 연탄배달
육군 제9585부대 최호대대(대대장 신익곤 중령)가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군산지부와 함께 지난 20일 취약계층 10세대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최호대대 장병 30여명은 설 연휴였던 이날 서수면과 나포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의연탄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산출신 최호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부대 이름을 최호대대로 명명한 부대원들은 그동안 연탄보일러 고쳐주기사업과 태풍피해 복구활동, 도복벼세우기 농가지원 등 지역민을 위한 활동나눔을 지속해 왔다.
● 동성정공, 6년째 지역사랑
김제시 백구면 소재 (주)동성정공(대표 송영석)이 6년째 지역사랑을 베풀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주)동성정공은 지난 16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관내 18세대를 찾아 쌀과 라면, 식용유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송영석 대표는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없이 쓸쓸히 노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싶다”고 말했다.
● 명절마다 이웃에 선행 미담
김제시 용지면 출신 독지가가 7년째 양 명절(설, 추석) 및 면민의 날 등에 면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서울에 거주 하고 있는 독지가 A씨는 금번 설 명절에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7일 소갈비(150㎏) 60세트(시가 210만원)를 용지면사무소에 기탁했다.
● 소외이웃에 생필품 전달
고창우체국(국장 권영선)은 민족 고유 명절 설을 맞아 지난 13일과 16일, 부안면의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에덴의 집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쌀, 라면 등 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권영선 우체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힘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고창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 군·경·소방서에 위문품 전달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우정)는 지난 16일 지역안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관내 군·경·소방서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행사에 참여한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정원주 2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민생치안과 대민봉사, 지역방위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군·경·소방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 전·의경과 장병들에 귤 선물
부안군기관장협의회는 지난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전·의경과 장병들에게 귤 80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안지역 25개 기관장들은 이날 군부대(35사단 1대대, 공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을 찾아 전·의경 및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역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