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중학교(교장 김용균) 졸업생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후배들의 교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교에 진학하는 신입생과 재학생 전원에게 사랑의 교복(332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교복지원 기금은 6개 기수(7, 8, 9, 10, 11, 14회)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신림중학교장학회장(안재영, 7회졸)은 “후배들에게 교복구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게 돼서 다행이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