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예농협 작년 당기순이익 15억

전주원예농협이 지난해 15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은 22일 “지난 13일 대의원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기 결산총회를 열어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결과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전주원예농협은 지난해 15억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전기이월금 4억2700만원을 포함한 총 19억3100만원의 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1억9300만원, 차기이월금 4억6100만원을 적립했다.

 

또 출자배당금 4억2300백만원, 사업준비금 3억8600만원, 이용고배당금 4억6800만원 등 전년대비 1억6300만원 증가한 총 12억7700만원의 현금배당 및 지분적립을 실시했다.

 

김우철 조합장은 이날 총회에서 “조합사업에 적극 협력해 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조합경영과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