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를 위해 올해 3억56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계층의 주택 89동에 대한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자가주택을 보유하거나 임대주택(무료 임대 포함) 등에서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호당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100만원 인상된 400만원으로 본인부담 비율을 완화했다.
지원범위는 △지붕·벽체·천정·담장 등 보수·보강공사 △노후 보일러·난방배관·연도 등 교체·보수 △화장실·주방 개보수·배관자재 등 교체 △문틀·창틀 보수·타일공사·방수공사 등이다.
지원방법은 읍면에서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이달 말 부안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