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금지면의 복숭아 시설재배 농가에 복사꽃이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원시 금지면의 한 복숭아 시설재배 농가에서 복사꽃이 만개했다.
24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춘향골 복숭아는 노지재배 보다 40일 정도 빠른 2월 하순에 만개해 5월 하순에 수확된다.
남원시는 “춘향골 복숭아는 274㏊에서 재배되고 있고, 맛과 향은 물론 빛깔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면서 “춘향골 복숭아는 농가 소득향상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