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월중 아파트 2511세대 신규분양

전주 물왕멀서해그랑블·정읍 연지영무예다음 등 / 부동산 114, 전국 현황 발표

3월 중 신규분양 아파트 물량은 전월(1만5291가구) 대비 4만3493가구 급증한 전국 5만8784가구로 집계됐다.

 

전북의 경우 전주와 군산, 완주 등지에서 모두 2511가구가 분양될 전망으로 설 연휴 숨 고르기 이후 부동산시장의 청약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부동산114가 발표한 ‘3월 중 아파트 분양 현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5만8784가구가 분양되며 이 중 지방에서는 모두 2만376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남이 7813가구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전북(2511가구), 경북(2415가구), 울산(2299가구), 세종(1512가구), 부산(1005가구), 광주(716가구), 충북(530가구), 제주(499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전북에서는 전주 물왕멀서해그랑블 821세대, 정읍 연지영무예다음 821세대, 군산대광로제비앙 469세대, 완주 봉동 광신프로그레스 400가구 등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