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폰이나 블랙베리의 점유율은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24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DC의 스마트폰 OS 시장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10∼12월) 안드로이드와 iOS의 출하 대수 기준 시장점유율 합계는 96.3%로나타났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95.6%, 2년 전 같은 기간의 93.8%이 비해 갈수록 점유율이 높아졌다.
2014년 전체로 보면 OS별 시장점유율은 안드로이드 81.5%, iOS 14.8%, 윈도폰 2.7%, 블랙베리 0.4%, 기타 0.6%였다.
2013년 시장점유율이 안드로이드 78.7%, iOS 15.1%, 윈도폰 3.3%, 블랙베리 1.9%, 기타 0.2%였던 것에 비하면 윈도폰과 블랙베리 등 군소 OS들의 비중이 더욱 낮아진 것이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