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망 담아 하늘로" 남원 청소년연날리기 28일

▲ 남원 청소년 연날리기대회 모습.
남원에서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남원 청소년육성회는 을미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요천 둔치에서 제14회 대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새해 소망을 실은 오색 연을 하늘 높이 날리며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한마당 잔치로 마련됐다.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제작한 연의 창작성, 높이 띄우기, 재주 부리기, 연줄 끊기 등의 심사항목에 따라 기량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