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협동조합, 대만에 20만불 수출

진안홍삼이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진안홍삼협동조합(대표 최공년)이 대만에 홍삼제품 20만불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에 따르면 장기불황에 따른 내수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수출로 활로를 모색하던 진안홍삼협동조합이 대만시장을 공략한 결과 24일 고려홍삼절편 20만불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만으로 수출된 진안홍삼제품은 진안에서 생산된 100% 진안홍삼을 원료로 가공된 제품으로 대만의 유통전문회사인 ‘유의생기고빈유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되며,홈쇼핑 런칭도 기획하고 있어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