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25일 임실관내 유통업체인 (주)아이앤에프엔비와 임실치즈농협협동조합과의 설 명절 기획 상품을 개발·판매한 결과 2억 원 내외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임실관내 가공업체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설 명절 임실치즈 기획 상품 판매’는 관내 생산 주체들의 제품을 소비자 중심의 제품으로 새롭게 기획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임실 치즈 제품의 새로운 시장 개척의 한 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진원은 기존 임실치즈 제품들의 시장 한계 탈피와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새로운 제품인 임실치즈 떡갈비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기획 상품전을 통해 기존 제품과 신제품의 새로운 조합도 시장에서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시장 요구를 중심으로 한 제품의 성공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