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볶음밥 전문 음식점 ‘더 플라잉팬’ 김은홍 대표는“남부시장 청년몰의 미래는 전통시장의 미래와 함께 있어야 옳다”며 “청년들의 꿈이 살아있어야 전통시장의 꿈도 산다”고 말했다. 크고 작은 메모지가 빼곡히 들어차있는 식당 안은 그 자체만으로 즐거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