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가족친화 기업' 선정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직원들이 현판식을 갖고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26일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돼 회사 정문 앞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국내 최초로 주간연속 2교대 근무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했으며 가족사랑 교육과 낙후 마을의 벽화 그리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봉사단 제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석동 공장장은“가정이 행복해야 직원들이 일에 전념할 수 있고 제품 품질도 좋아질 수 있는 만큼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더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