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의회는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차원에서 36개사업 44억원에 대한 심사를 벌여 올해 추진할 농촌지원분야 11개 사업과 기술보급분야 25개 사업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사업선정의 투명성과 공종성을 확보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결해 지역농업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