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3·1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 26일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3·1절을 앞두고 ‘태극기달기운동 캠페인’이 열린 가운데 35사단 장병들과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사랑을 외치고 있다. 추성수 기자
전주시가 26일, 3·1절을 앞두고 독립정신의 참뜻을 새기기 위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이날 오후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전주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전주시지회 등 시민단체와 시청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달기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3·1절을 앞두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한옥마을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3·1절 등 국경일에 태극기를 달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