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생활체육회가 지난 달 27일 전북대에서 생활체육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14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현장 지도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열린 연수에서는 전문지식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실기 강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는 “건강의 원천은 체육이며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이 중요해지고 있다 ”며“ 건강 100세 시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일선 현장에서 동호인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이 절대적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필요한 운동재활테이핑과 응급처치법, 노인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등에 관한 전문가의 실기교육도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