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가동하고 이중 창호를 설치해 청사 에너지 사용량을 전년 대비 3만5000kwh를 절감해, 행자부가 주관한 ‘2014년 지방 청사 에너지 관리운영 절감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부의 에너지 절감 평가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전력, 가스, 유류의 평균 사용량과 2014년의 사용량을 비교한 결과물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컴퓨터 대기전력 차단, 사무실 실내온도 동절기 18℃ 이하와 하절기 28℃ 이상을 유지토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